우리로 치면 마을버스쯤 되는 커뮤니티 버스. 미쓰비시 후소 에어로미디 모델입니다.
밥때가 되어 역 앞 롯데리아에 왔습니다. 버거가 비실비실해 보이지만 240엔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회송중인 히노 폰초 2세대
드디어 호쿠세이선을 타러 갑니다
열차가 매우 아기자기합니다. 762mm 협궤철도이니 옛 수인선이 이런 느낌이다.. 라는 생각을 안고 타봅니다. 2025년에 IC카드 사용이 드디어 가능해졌습니다만, 저때는 불가하여 종이표를 사서 탔습니다.
요금표. 가져가라고 시각표도 비치해뒀습니다.
이 노선의 감상 포인트..는 그림같은 경치인 것 같습니다. 어찌 저리도 색이 예쁜지..
한때 키타오야시로역이었던 신호장. 사진에 보이는 곳이 키타오야시로 차고입니다.
기관사님 뒷모습이 뭔가 감성있어보여서 찍었습니다
소하라역에서 내렸습니다. 차량에 VEERTIEN 랩핑이 붙어있길래 찾아보니까 JFL 리그 소속 지역구단 뷔어틴 미에를 홍보하는 것 같습니다.
소하라 렌게라는 철도무스메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 쿠와나로 돌아가봅시다
토인역에서 찍었는데 나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 나고야로 돌아갈건데 JR을 타보겠습니다. 사실 목적지가 나고야역은 아니고.. 츄오선을 거쳐 오조네로 갑니다.
요로 철도의 형편에 비해 너무 깔끔한 시설…
313계가 들어옵니다.
차내에 운임정산기가 달려있는 모습입니다. 깊은 시골로 가면 개찰구가 없는 역도 흔하기 때문에 차내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비카와를 건넙니다.
야토미에서 메이테츠 비사이선하고 만납니다. 요 서쪽으로는 긴테츠와 JR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 메이테츠가 닿지 않습니다.
건물이 점점 높아지며 나고야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특급 미에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옆으로는 특급 시라사기로 운행 중인 681계입니다
토리테츠가 많이 출몰하는지 금지사항들을 적은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네요.
가히 메이테츠의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는 뷰입니다..
이제 츄오선을 타고 오조네로 이동합니다.
가이드웨이 버스 유토리토 라인의 출발역입니다. 어디서는 일반 도로로 다니다가, 어디서는 또 전용 도로로 다니는 신기한 교통수단인데 한국에 없는거라 구경차 왔습니다.
스나다바시 정류장에서 하차해 사진을 건져봅니다.
오조네역 뒤쪽으로 가면 저렇게 차고지가 있습니다.
아파트 1층에 역 출입구가 있는 신기한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