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었습니다. 라멘이 원래 그렇지만 국물이 짭니다.
저녁에는 출사를 나가기 곤란하므로 나고야성을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역 출입구부터 뭔가 전통적인 디자인이…
야간이라 안쪽으론 못들어가지만 성은 꽤 볼만합니다
나고야시역소(시청)의 모습
1일차는 넷카페에서 잤습니다. 근데 찍은 사진이 무료아이스크림 받아먹던 거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다음날 아침 신칸센을 타러 나고야역에 왔습니다.
신칸센 플랫폼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파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저걸 차내에서 팔았다고 하는데, 엄청 딱딱해서 떠먹는 전용 철제 스푼도 팔았다고…
바로 옆에는 신칸센 커피 자판기도 있습니다.
돈 아끼려고 자유석 끊었는데 지정석 탈걸 후회중입니다
차내에서 아침으로 먹으려고 산 에키벤을 교토역 승강장에 앉아서 먹어야 했기 때문이죠
교토역에는 무려 32번 승강장이 있습니다!
683계 특급 “선더버드”
이제 교토 철도박물관을 보러 이동합니다.
우메코지교토니시역 앞에 내리면 이런 것도 보이는데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교토철도박물관
락커가 비싸긴 한데 유용합니다
전시 내용이 굉장히 많아서 사진은 생략하고…
‘철도와 광고’ 특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이렇게 신칸센 뷰가 펼쳐집니다. 뒤에 있는 탑은 도지(東寺)같은데 꽤 먼 곳임에도 가까워 보이네요
우메코지 공원 걸어다니는데 옷까지 입은 반려돼지가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저 유모차에 태워서 다니더군요…
시덴 광장이라고 합니다
옆에 무슨 기념관같은것도 있는데 시간이 늦어 못 들어갔습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