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은행, 증권

미성년자 KB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후기

프라소 2023. 5. 2. 10:25
320x10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최근 미성년자도 증권계좌 비대면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해서(토스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예전에 서비스하다가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고 중단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거래인 KB금융그룹 계열로 실적도 몰아줄 겸 토스증권에서 KB증권으로 갈아타볼까 하여 계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개설 절차는 부모님의 휴대전화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만, 본인 휴대전화로 해도 부모님 휴대전화 인증이 필요한 점 등을 제외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우선 KB증권 앱을 설치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런 창이 뜨는데, 여기서 우측 상단 ‘닫기’를 눌러 창을 닫습니다.

왼쪽 아래 보면 ‘우리아이 부자만들기’ 배너가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이라 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 배너를 눌러 계좌개설 이벤트 창으로 이동합니다.

‘자녀 계좌개설 하러가기’ 버튼이 보입니다.

이렇게 서류 안내 화면이 표시됩니다. 두 서류 모두 https://efamily.scourt.go.kr/index.jsp 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CMA 통장을 비상금통장처럼 쓰고 싶어서 주식거래 + CMA로 선택했습니다.

체크카드 및 현금카드 기능을 사용할 계좌를 지정합니다.

이후 과정은 스크린샷을 못 찍었습니다만, 부모님과 본인 휴대전화로 각각 인증을 하고 나서,

위 창과 같이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의 발행번호와,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셔야 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의 모습입니다. 상단에 ‘특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인 칸에 자녀가, 가족사항 칸에 부모가 있으면 됩니다. (당연하지만 계좌개설에 대리인으로 인증을 하신 부모님이 위 서류에 있어야 합니다)
발행 번호는 좌측 하단에 있습니다.

특정 - 친권 미성년후견 기본증명서입니다. 역시 본인은 자녀여야 하고, 발행번호는 하단에 있으며, 일반등록사항 칸은 특별한 변경사항이 없으면 대부분 비어있습니다.
저는 전부로 발급했지만, 현재로 발급해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서류제출 후, 자녀의 재산정보, 투자자등록 등을 거치면 계좌개설 신청이 완료됩니다. 서류 심사에 최대 3영업일까지 소요가 된다고는 하지만, 전 바로 다음 영업일에 개설이 완료되었습니다. 자녀에게 별도의 알림은 오지 않습니다.

개설상태를 확인해 볼 만한 방법으로는, 카카오페이 인증서 로그인이 있습니다. 로그인을 시도하였을 때 고객정보가 없다고 뜨면 개설이 안 된 것이고,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되면 개설이 완료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MacOS에 대한 지원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HTS는커녕 웹 사이트 로그인조차 안 됩니다. 범용인증서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고민할 필요조차 없게 해 준 것이 장점아닌 장점이랄까요...

다음 글에서는 토스증권에 있던 주식을 옮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응형

'Finance > 은행, 증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스증권에서 KB증권으로 주식 출고하기  (0) 2023.05.04